스킵네비게이션

문화예술과 이호종님을 손바닥에서 불이 나도록 칭찬합니다.

2023. 11. 9.부터 코로나 이후 처음 시작한 2023밀양시립박물관 박물관대학 "조선의 아웃사이더, 시대의 틀을 깨다" 강의를 위해 관련 분야 최고 권위있는 유명대학의 교수님들과 연구소장님들을 초빙하였고, 훌륭한 교재내용과 강의하시는 교수님들의 열강에 밀양시민 70여명의 학생들이 시간가는 줄 모르고 감동하고 있습니다.

강의 주제는 [난설헌 허초희, 백호 윤휴, 매월당 김시습, 수운 최재우, 해월 최시형, 녹두장군 전봉준, 다산 정약용, 연암 박지원, 교산 허균]입니다.

2시간으로 위 아홉분에 관한" 왜 아웃사이더인가"를 알기에는 시간이 너무나 부족한 감은 있으나 학창시절 암기식으로 공부했던 것과는 다른 생전 처음 들어보는 강의 내용은 졸래야 졸수도 없고 열강하시는 교수님의 강의내용에 몰두하다 보면 강의가 끝나는 시간이 늘 아쉽기만하답니다.

문화예술과 이호종님께서 “조선 최고의 아웃사이더 분들을 선정”한 것도 놀라운 일이지만 해당분야 최고의 유명대학교 교수님들을 섭외해서 모셔오는 것 또한 넉넉지 않은 예산으로 어려웠을텐데 하나라도 더 심어주려고 강의를 진행하시는 교수님들께 본 강의를 듣는 70여명 학생중 한사람으로서 문화예술과 이호종님을 칭찬하지 않을 수 없었답니다.

밀양시장님께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강의를 듣고 있는 학생들이 이 강의를 계획하고 준비하고 차질없이 진행하는 이호종님께 모두들 고맙고 감사해 하더라고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처럼 이호종을 많은 격려와 칭찬을 하여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내년에도 2023 조선의 아웃사이더 분들을 포함하여 강의시간을 좀 늘리거나 손병희 선생님 등 추가적인 분들을 추가 선정하시어 1회성에 그치지 말고 계속해서 밀양시민의 교양을 넓힐 수 있고 심도있는 강의가 지속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