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킵네비게이션

언젠가 정확한 날은은 기억나지 않습니다만
행정적으로 의문사항이 있어 산외면사무소에 전화로 문의한 적이 있습니다.
면사무소 행정에 대하여 완전 모르는 상태이다보니
묻고 싶은 것도 의문스러운 것도 많아 통화한 김에 이것 저것
질문사항이 많았는데
답변해 주는 담당 공무원에 대해 너무 기억에 남고 고마운 맘에 이렇게
몇자 적게 되었습니다.
질문사항에 대하여 명료한 답변이 될 수도 없는 사항에 대하여도
귀찮은 기색이 전혀없이 하나하나에 본인이 알고 있는 범위내에서나, 모르는 사항은 묻고 찾아서라도
세세하게 답변을 해주는 모습이 이시대 참 공무원 상이다는 생각이 절로 들게하였습니다.
거창한 친절을 요구하는 것도 대접을 바라는 것도 아닌 그냥 대하는 말 한마디한마디가 벽이 없는
전혀 사무적임을 느끼지 않게 다정한 목소리 톤으로 자나가면서 길을 물었을 때 길 안내하듯이 아주 성의를 다해 질문에 답변해 주는 모습이 우리 시민의 눈높이에 너무 딱 맞는 공무원 상이며, 고마운 마음이기에
칭찬한마디 올립니다. 그 이름은 산외면사무소 황혜지 주무관님
황혜지 주무관님 화이팅입니다요(옆에서 답변에 도와주신 동료분들도 함께 찬사를 보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