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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창녕군 산림조합,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2년 연속 아름다운 기부행렬-

밀양시는 지난 19일 밀양시산림조합(조합장 황훈구)과 창녕군산림조합(조합장 김성기)이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상호기부에서는 밀양시산림조합과 창녕군산림조합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마음을 모아 각 지자체에 200만 원씩 교차로 기부했다.

황훈구 밀양시 산림조합장은 “밀양시와 창녕군의 상호발전을 위해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으며 밀양의 발전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신 밀양·창녕의 산림조합 임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두 기관의 소중한 인연이 지속되길 바라며, 기부금은 밀양시를 발전시킬 수 있는 가치있는 곳에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법인 제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기부금의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가 세액공제 되며 기부금의 30% 내에서 지역 특산물 등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연합뉴스    밀양·창녕 산림조합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제 맞기부 | 연합뉴스 (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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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I뉴스    밀양시-창녕군 산림조합,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 (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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