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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진해군항제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밀양시는 지난 31일 62번째를 맞이한 진해군항제에 참여하여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였다.

이번 홍보는 고향사랑기부제 도‧시‧군 합동 홍보로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유도를 위해 추진되었으며, 진해여중 인근의 여좌천에 설치된 홍보부스에서 3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5일간 홍보를 진행하였다.

밀양시는 31일에 참여하여 밀양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전시하였는데, 얼음골사과로 만든 사과증류주, 엔진오일첨가제 로텍스, 밀양한천으로 만든 양갱세트, 밀양시에서 재배한 아라리쌀 등 12종의 답례품을 전시하고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리플릿을 나눠주며 밀양시에 기부해 줄 것을 적극 홍보하였다.

허동식 밀양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홍보를 통해 전국의 많은 분들이 밀양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알게 되었다.” 며 “밀양시의 우수한 농축산물 및 가공품을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있는 밀양시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동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법인 제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기부금의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가 세액공제 되며 기부금의 30% 내에서 지역 특산물 등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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