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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는 25일 밀양아리랑마라톤 대회가 열리고 있는 밀양종합운동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캠페인에서 탤런트 이상인과 농협중앙회 밀양시지부 직원들이 참여하여 ‘밀양을 응원해 주세요’라는 슬로건을 들고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했으며 아리랑마라톤대회 참여자를 대상으로 물티슈, 리플릿을 배부하였다.

허동식 밀양시장 권한대행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동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금은 1인 최대 500만원까지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다. 기부금의 30% 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으며, 기부금 10만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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