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瓷) : 중국과 서양이 정하는 바가 각각 다르다. 중국인은 고온으로 소성하므로, 유약이 몸에 밀착되어 두드리면 맑은 소리가 나며 울리는 것을 자기(磁器)라 하며, 서양인은 투명한 정도로 구분한다. 또 부셀은 자연에서 얻은 단단한 태토로써 여러 인공적인 자료들이 소성시(燒成時) 뭉쳐 단단히 된 것 2가지로 구분된다.
자주요(磁州窯) : 중국 화북성 자주(磁州)에서 만들어 내는 도기.
자토( 土) : 도자기의 원료로 쓰이는 진흙의 총칭. 장석(長石) 같은 것이 자연히 분해되어 이루어진 것인데 빛이 희고 찰기가 있다. 도토(陶土). 고령토(高嶺土)
작(爵) : 제사에 사용하던 술잔의 일종.
잔(盞) : 액체로 된 음료를 따라 마시는 작은 그릇으로 높이가 입지름 보다 길다. 배(杯)
잔대(盞臺) : 잔을 받치는 그릇. 잔탁(盞托)
장경호(長頸壺) : 목이 그릇높이의 5분의 1이상 되는 항아리. 목항아리.
장석(長石) : 유약과 태토의 원료로 사용되는 돌.
장피(粧被) :토기를 굽기 전에 고운 진흙을 풀어놓은 물에 담 구어 토기표면에 얇은 막을 입히는 일. 적색(赤色)의 장식적인 효과와 흡수율을 낮추는 효과를 얻기 위한 방법. 덧칠
재(灰) : 유약의 원료.
적륜법(赤輪法) : 토기를 빚을 때 둥근 흙 테를 나선 모양으로 쌓아 올려가면서 만드는 방법. 테쌓기.
적사토(赤沙土) : 적색(赤色). 사토질(沙土質)로 유약의 재료로 사용한다. 흑보라.
적토(赤土) : 산화철이 많이 함유된 점토(粘土).
전(塼) : 벽돌 모양과 비슷한데 흙을 구워 방형 또는 장방형으로 넓적하게 만들며 여러 가지 모양과 무늬를 새긴 건축용재의 하나, 낙랑시대의 고분과 건축물에서 많이 출토된다.
전곽묘(塼槨墓) : 벽돌로 만든 옛 무덤의 특이한 형태. 장방형의 벽돌로써 묘실을 만들고 그 위에 窮隆形(활이나 무지개같이 높고 길게 굽은 형)의 천장과 아치형의 입구를 만들었다. 낙랑 고분 중에 많다.
전통(傳統) : 화살을 넣어 두는 통. 가죽으로 만들어 뚜껑이 있으며 표면에 칠을 하였다.
점토(粘土) : 가장 작은 알갱이로 이루어진 흙. 석영(石英). 장석(長石) 등이 암석이 풍화하여 직경 0.01㎜이하로 분해된 흙으로 물에 이기면 점성을 가진다. 철분의 함유량에 따라 회색. 갈색 등의 빛깔이 생기며 수분을 잘 흡수하고 마르면 균열(龜裂)이 된다.
점토대토기(粘土帶土器) :아가리 바깥 부분의 단면이 원형 내지 타원형 또는 삼각형의 덧띠를 말아 붙여서 아가리를 두껍게 만든 청동기 시대의 토기
점판암(粘板巖) : 석기 재료로 잘 사용되는 암석.
접( ) : 위가 넓적하고 운두가 낮은 국이나 숭늉을 담는 그릇.
접시( 匙) : 높이가 낮고 아가리가 벌어진 그릇으로 흔히 반찬을 담는데 쓰인다.
접형(蝶形) : 나비 모양의 형태.
정요(定窯) : 중국 송(宋)나라 때에 정주(定州)에서 만든 자기.
제기(祭器) : 제사 때에 쓰는 그릇.
제병(提甁) : 납작한 원형의 그릇으로 몸에 짧은 목이 한 개 달려있는 자라 모양의 병. 자라병.
조골문(鳥骨文) :새의 뼈나 대나무 관으로 찍어서 낸 무늬. 붓두껍 무늬(竹管文).
조문(爪文) :아가리 가장자리에 돌아가면서 손톱이나 손톱 모양의 무늬새기개로 눌러 찍은 것.
조문경(粗紋鏡) : 뒷면의 장식이 주로 세모꼴의 톱니 무늬 등 굵은 선으로 이루어진 거울로서 잔무늬
조화문(彫花文) :기면에 백토(白土)를 귀얄로 바르거나 혹은 백토를 씌운 위에 선조(線彫)의 수법으로 백토를 긁어내어 바탕색을 나타낸 것으로 분청사기에 주로 사용된 기법.
족좌(足座) : 눕혀진 주검의 발을 괴는 받침. 발받침. 족침(足枕)
주(胄) : 전투시 갑옷과 함께 머리를 보호하기 위해 쓰는 쇠등으로 만든 단단한 모자. 투구.
주구(注口) :안에 담긴 액체를 따를 수 있도록 그릇 입술의 한쪽을 삐죽이 내민 부리.
주자(注子) :주전자.
즐문토기(櫛文土器) : 그릇 표면이 빗살같이 길게 이어진 우리 나라 신석기시대에 나타나는 토기. 빗살무늬토기
지석(誌石) : 묘지(墓誌)로 생각하기 쉬우나, 묘지가 아닌 매지권(買地券)의 일종이다.
지질박 : 그릇 내부의 표면을 균등하게 해주는 둥그런 나무 조각.
진사(辰砂) : 진홍색 육방정계(六方晶系)의 광석의 한 가지. 빛은 진홍색으로 투명 또는 불투명한 적색 채료(彩料).
파상문(波狀文) : 점을 찍어 연결하거나 선을 그어 만든 물결모양의 무늬. 빗살무늬토기와 신라토기에 많이 나타난다.
파상점선문(波狀點線文) : 점을 물결치는 모양으로 찍어서 시문한 것.
파수(把手) : 그릇의 몸통이나 어깨의 양쪽에 길게 달린 띠 모양의 손잡이.
파수부배(把手付杯) : 손잡이가 달린 컵.
판갑(板甲) : 갑옷 가운데 전면을 금속으로 된 판을 못 등으로 밖아 통판으로 붙여 만든 것. 판갑옷.
팔괘문(八卦文) : 중국 상고 시대의 복희씨가 지었다는 우주철학을 상징한 여덟 가지의 괘를 상징하여 시문한 무늬.
패옥(佩玉) : 조관의 조복 좌우에 드리워 차는 옥. 흰색 옥을 여러 개씩 이어서 무릎 밑까지 내려가도록 한 것으로, 엷은 사(紗)로 주머니를 만들어 그 속에 넣어 차고 다닌다. 중국 은나라 때부터 비롯되었는데, 그들은 손수건 또는 묶었던 노끈을 푸는 도구, 장식품 등을 넣은 주머니를 혁대에 달고 다니는 풍속이 있었는데, 이 물건을 패(佩)라 하고, 이때에 달린 옥을 패옥이라 한다.
호로병(胡虜甁) : 조롱박 모양으로 만든 병. 두 개의 박이 연결된 모양으로 술이나 물을 담는 데 쓰인다.
호액갑(護腋甲) : 갑옷의 부속품. 양편 겨드랑이에 대는 쇠로 하나씩 잡아매고 갑옷을 입었다.
홍도(紅桃) : 토기 겉에 적색 안료를 발라 간 토기.
홍도(紅陶) : 표면을 매끈하게 마연(磨硏)하고 산화철을 칠한 청동기 시대의 토기로, 석관묘에서 출토되는 저부(低部)가 둥근 것과 주거지에서 출토되는 납작한 것이 있다.
홍문(紅文) : 4∼8열의 선을 활모양으로 한 모양. 신석기 주거지 유적에서 출토되는 즐문토기에 시문되었다. 무지개무늬.
화금청자(畵金靑磁) : 소성 된 순청자나 상감청자의 표면에 니금(泥金)으로 문양을 장식한 것.
화룡준(畵龍樽) : 용의 그림이 그려져 있는 술단지
화승문(花繩文) :꽃을 끈으로 이어 매어 놓은 것 같은 무늬. 통일신라시대의 뼈단지의 겉면 장식으로 많이 나타나고 있다.
환뉴( ) : 고리로 된 손잡이
환두도(環頭刀) : 자루 끝에 고리모양의 장식이 달린 칼, 고리칼.
환상병(環狀甁) : 고리 모양으로 된 몸통에 짧은 목을 가진 아가리가 수직으로 달려 있는 병. 고리병.
환상파수(環狀把手) : 그릇에 붙어 있는 고리모양의 손잡이. 고리잡이.
환옥(丸玉) : 구슬처럼 둥근 옥으로 보통내부에 구멍이 뚫려 있어서 끈에 꿰어 쓰도록 만든 것.
환원염(還元焰) : 가마 내부에 공기가 최소한으로 공급되도록 차단해 주는 소성 분위기를 말한다.
황토(黃土) : 모래질 진흙으로 20∼150 사이인데 되게 석회석으로 구성되어 있다. 빙하기 동안에 바람에 의해서 옮겨진 것으로 이 황토 층은 기후가 다시 더워지거나 습윤하여지면 다른 황토(lehm)로 변한다. 리스빙하기 동안 생긴 고황토(古黃土)와 뷔름 빙하기에 생긴 신황토(新黃土)로 구분되며, 후자 내에는 후기구석기 유물이 잘 보존되어있다.
회도(灰陶) : 소성 최후의 단계에 있어서 공기를 들이지 않고 요(窯)의 가운데서 환원하여 생긴 검푸른 회색을 띤 도기.
회색토기(灰色土器) : 환원염으로 구워진 토기로써 되게 회색계통의 빛깔을 나타낸다.
회유(灰釉) : 목회나 석회를 용매로 하여 만든 잿물.
회청자(繪靑磁) : 화청자(畵靑磁). 그릇 표면에 백색 또는 흑색 도료를 풀어 붓으로 그린 다음 청자 유약을 입혀 구워낸 것.
흉계(胸繫) : 안장을 말등에 고정시키기 위해 안장 앞턱에서 말의 가슴 앞으로 돌린 가죽으로 된 띠.
흉배(胸背) : 관복의 가슴과 등에 붙이는 수놓은 표장(標章). 학흉배. 호랑이흉배의 2종이 있다.
흑니(黑泥) : 니탄(泥炭)이 공기로 말미암아 산화 분해하여 검은빛의 분말로 된 물질. 흑니토(黑泥土)
흑도(黑陶) : 그릇 면이 검고, 반들반들하게 간 토기. 검은간토기(黑色磨硏土器)
흑요석(黑曜石) : 정확하고 세밀한 형태로 떼어내기 쉬운 석재. 구석기. 신석기 석촉 등을 제작하는데 많이 사용되었다.
흑유(黑釉) : 백자태토에 철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유약을 씌운 후 변조하여 그릇 표면을 흑갈색 또는 암갈색으로 한 것.